사막의 영성
저자/역자 : 헨리 나우웬/신현복 | 출판사 : 아침영성지도연구원
발행일 : 2002-09-01 | (152*225)mm 175p | 89-88764-20-X
☞ 도서소개
떠나라! 침묵하라! 끊임없이 기도하라! 우리는 4세기 사막의 영성 지도자들이 21세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자가 되고 싶어하는 남녀 그리스도인들에게 과연 말해 주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를 함께 찾아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막의 이야기들에 관하여 이런저런 생각과 체험들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는 다양한 역사적 · 신학적 · 심리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점점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마음의 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헨리 나웬의 '감사의 말'에서
☞ 차 례
추천의 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1.고독
여는 말
강박적인 사역자
변형의 용광로
공감적인 사역
닫는 말
2.침묵
여는 말
말많은 우리 세상
침묵
침묵의 사역
닫는 말
3.기도
여는 말
지성의 기도
마음의 기도
기도와 사역
닫는 말
나오는 말
주
옮긴이의 말
☞ 저자소개
헨리 나우웬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은 삶의 어두운 구석을 맑고 따뜻한 눈으로 어루만져 깊은 영성으로 회복시키는 힘이 있는 작가다.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의 사제이며 심리학자이다. 큰 화두를 친숙한 언어로 전달하는 놀라운 은사를 받았다. 간결한 문장과 주옥같은 언어로 영혼을 울리는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한 채 순수한 사명감에 충실했던 그의 삶이 묻어나는 글들은 현대인에게 근본적인 도전을 준다. 그는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57년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6년간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신학과 심리학을 통합하여 연구하였다. 30대에 노틀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71년부터는 예일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81년 헨리 나우웬 자신의 풍요로운 생활에 죄책감과 느끼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강단을 떠난다. 그는 페루의 빈민가로 들어가 민중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지만,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영혼의 안식을 느끼지 못하자, 다시 강단을 떠나 정신지체 장애자 공동체 ‘라르쉬’의 캐나다 토론토 공동체인 ‘데이브레이크’로 간다.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장애우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영혼 치유에 관한 헨리 나우웬의 글들은 영적 삶을 위한 고민과 성찰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하고 순수한 사명감에 충실했던 그의 삶이 묻어나는 책들을 성공주의에 물든 현대 교회에 근본적인 도전을 준다. 그는 간결한 문장과 주옥같은 언어로 오늘도 수많은 영혼을 울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영성 수업」, 「영적 발돋움」, 「춤추시는 하나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상처입은 치유자」(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